긍정과 열정의 기록상자

 

 

 

 

 

 

 

엠테나(mTenna)

 

 

 

인성위성을 이용해 장소나 시간에 상간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안테나다.

지븡 위에 있는 위성 안테나를 이동형으로 만들었다 키메타(Kymeta)가 개발했다.

엠테나는 피자 라지(Large) 사이즈만한 은색 쟁반처럼 생겼다.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파나소닉 제품에 비해 얇고 가볍다. 차량이나 비행기, 배 등 원하는 곳에 부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안테나를 움직이는 모터도 없다.

전력 소모량도 낮다. 이동성을 고려했다. 핵심 기술은 빠른 속도로 이동 중에도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지 않는 것이다. SW로 해결했다.

기존 안테나와 달리 ka밴드 위성 외에 ku밴드 위성에서도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Ku밴드는 대역폭이 12~18GHZ로 위성이나 기지국을 작게 만들 수 있다. 비용이 덜 들어서 경제적이다.

 

 

 

 

 

 

 

 

 

 

 

 궈자두이

 

 

지난해 중국 증시가 급락했을 때 구원투수로 동원된 중국 민/관 금융기관을 통칭하는 용어다.

궈자두이는 국가대표를 뜻하는데 작년 6월 중국 증시가 가파르게 내린 이후 증시를 떠받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이같은 별칭이 붙었다.

중국증권금융공사(증금공사)와 중앙회금공사(회금공사) 등 국가 금융기관과 이들 기관에 자금을 공급하는 증권사 등 민간금융기관이 궈자두이에 속한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금융당국인 중국증권관리감독위원회(증감위)와 국무원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 등도 증시 부양에 일조한 점을 들어 넓은 의미에서의 궈자두이로 분류되기도 한다.

증감위 산하 증금공사는 주식을 직접 매입하기도 하고 사들인 주식을 국부펀드인 회금공사에 양도하기도 하는 등 증시를 끌어올리는 데 주된 역할을 했다.

 

 

 

 

 

 

 

 

 

 

 

루비(RUBY)족과 로엘(LOEL)족

 

 

기존 소비 트렌드에서 벗어나 본인의 개성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년 남녀를 일컫는다.

루비족은 신선함(Refresh)과 비범함(Uncommon), 아름다움(Beautiful), 젊음(Young)의 첫 글자를 따서 조합한 말로 평범함을 거부하는 40~50대 여성을 의미한다.

로엘족은 'Life of Open-mind, Entertainment and Lucury'의 약자로 외모 뿐 아니라 스타일에도 신경을 쓰는 등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서는 30~50대 남성을 말한다.

루비족과 로엘족은 전통적인 가족 중심의 소비 형태에서 벗어나 '외모가 곧 경쟁력'이라는 공통된 의식을 갖고 있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중년 배우를 전면에 내세워 광고를 제작하는 화장품, 식음료 업체들이 늘고 있을 뿐 아니라,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고급 시계 업체들도 '루비족'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