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과 열정의 기록상자

운전직, 여전히 식지않는 인기직렬인 이유는?

 

운전직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인기의 직렬이 된 이유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그 이유를 살펴보면서 왜 올해 2015년 합격가능성이 더 높은 것인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운전직 선발인원 현황은?

 

 

 

운전직 올해 지자체별 선발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150명, 전남 56명, 전북 22명, 광주 3명,

 

부산 21명, 경북 58명, 경남 23명, 울산 4명, 충남 25명, 대구 12명, 대전 2명 등입니다.

 

전년도 선발현황은,

 

서울이 141명, 전남 50명, 전북 22명, 경북 29명,

 

경남 17명, 충남 13명, 대구 26명 등

 

대부분의 지자체 선발인원은 늘어난 규모라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9급 운전직 선발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시네요!

 

 

 

2. 운전직 하는일 / 뜨거운 인기의 이유는?

 

 

우선 운전직은 2013년에 기능직에서 9급 일반직으로 승격된 공무원입니다.

 

채용 후 서울시 및 각 시도, 지방기관, 교육청 등지에서 공무수행 차량의 운전과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단 3과목의 시험과목만 준비하면되고 2014년도 서울시공무원 시험에서

 

총 141명을 선발하는 대규모 채용이 이뤄졌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직렬이

 

바로 운전직공무원입니다.

 

 

 

3. 운전직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

 

 

운전직은 만 18세 이상으로 제 1종 대형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시험과목은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 사회' 2과목 혹은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 국어, 한국사' 3과목으로,

 

각 지자체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수험생 본인의 응시지역 공고를 꼼꼼히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역시 영어과목 없이 2,3과목만으로 단기간 시험준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원해보려는 수험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4. 운전직 합격전략 및 준비방법은?

 

 

운전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올해 시험이 유리한 이유는 전년도보다 선발규모가 증가한 점도 있찌만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서울시의 경우 내년부터는 응시자격이 까다롭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기존1종 대형면허 취득자로 제한되어 있던 응시자격이

 

1종 대형면허 취득+대형버스운전경력 1년 이상인 자로 응시자격이 제한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서울시 운전직의 경우는 올해가 운전경력없이도 지원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의 경우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는 경향도 있으니

 

심도있는 이론학습을 하셔야 하며,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 역시

 

까다롭게 출제되는 문제에 대비하여 응용력을 길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운전직 경쟁률 및 합격선은?

 

 

 

 

2014년 전년도 운전직(일반)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 32.6대1, 전남 36.1대1, 경북 27.5대1, 부산 36.2대1,

 

경남 72.9대1, 충남 29.1대1 등의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합격선을 살펴보면 서울이 92.50점, 부산이 84.33점,

 

대구가 82.50점 등을 기록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서울의 경우 합격선 또한 높은 것을 알 수 있어

 

올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좀 더 꼼꼼히 고득점을 목표로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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